[241124] 본가에 잠깐 들렸다가 바로 서울로 ,,

일주일에 하루는 본가에서 잠을 자줘야 한다,, 후 
나는 내가 어디서나 잘 자는 타입이고 
전혀 그런 거에 영향을 안받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온전히 혼자인걸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다 ㅋㅋ 

 

지금도 뭐,, 다른 사람과 방을 공유하는 건 아니지만 공용 공간이다 보니 이런저런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 
그것도 생각보다 에너지를 많이 잡아먹네 ㅋㅋ 그렇다고 해서 혼자 자취하면 쓰레기부터 모든 걸 혼자 처리할 생각을 하니 아득하긴하다 ㅋㅋ 무튼 공부 열심히 해서 얼른 제대로 된 독립을 해야지 

오늘은 많이 자고, 익숙한 냄새가 나는 이불에 얼굴을 파묻고 갱얼쥐 마냥 냄새 잔뜩 맡았다 ㅋ 나를 충전하는 행위임 ㅋㅋ ㅋㅋㅋㅋ ㅋ 

또다시 일주일이 시작된다. 파이팅 ! 그리고 이 책 재미있다 !! #읽기좋은코드가좋은코드다 #개발자책추천